산리쿠 철도

 


三陸鉄道 / Sanriku Railway
'''三陸鉄道株式会社'''
Sanriku Railway Company / 산리쿠 철도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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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제3섹터, 주식회사
'''시장정보'''
비상장
'''운행지역'''
일본 이와테현
'''약칭'''
산테츠(三鉄)
'''보유선로'''
163.0km
'''본사 소재지'''
이와테현 미야코시 사카에마치 4
(岩手県宮古市栄町4)
'''창립년일'''
1981년 11월 10일
'''업종'''
육운업
'''법인번호'''
9400001000710
'''사업영역'''
여객철도사업, 여행업, 물품판매업
'''대표'''
사장 나카무라 이치로(中村一郎)
'''자본금'''
3억 6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주식총수'''
30,600주 (2020년 3월 기준)
'''매출'''
6억 1,483만 6,415엔 (2020년 3월 기준)
'''영업이익'''
4억 7,344만 2,958엔 (2020년 3월 기준)
'''순이익'''
1억 5,122만 8,765엔 (2020년 3월 기준)
'''순자산'''
2억 6,521만 8,031엔 (2020년 3월 기준)
'''총자산'''
8억 8,496만 7,597엔 (2020년 3월 기준)
'''종업원 수'''
84명 (2020년 3월 기준)
'''결산기'''
3월 31일
'''주요 주주'''
이와테현 48.0%
미야코시 4.5%
이와테은행 4.0%
오후나토시 3.8%
도호쿠전력 3.3%
이치노세키시 2.3%
쿠지시 2.1%
카마이시시 2.1%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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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00형 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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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역인 미야코역과 본사'''
1. 개요
2. 노선


1. 개요


이와테현 미야코시에 위치한 일본제3섹터 철도사업자로, 줄여서 '''산테츠'''(三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연장공사가 중단된 일본국유철도의 미야코선(宮古線), 쿠지선(久慈線), 사카리선(盛線)을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1981년에 설립되었다. 연장공사 완료 후 이들 구간을 제3섹터 형식으로 인계받아 이들을 통합하여 각각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과 '''미나미리아스선(南リアス線)'''으로 개통하였다. 특이한 점은 운영하고 있는 노선 명칭에 공통적으로 리아스가 붙은 것인데, 이는 이와테현의 해안지형이 리아스식 해안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둘 다 운영중단 크리를 맞았고 이로 인하여 막장테크까지 갔었다. 다행히도 고지대에 있던 일부 구간은 지진 후 3주일 이내에 운행재개를 하였고, 나머지 구간들도 복구공사가 진척이 되어 2014년 4월 6일, 키타리아스선과 미나미리아스선 전 구간이 모두 운행재개되었다. 한편, 쓰나미로 못쓰게 된 열차 3대를 쿠웨이트의 지원을 받아 신형차량으로 교체하였으며, 2013년 2월 미나미리아스선 부분개통 때 투입되었다. #
키타리아스선의 종점인 이와테현 쿠지시를 배경으로 한 NHK 드라마 '''아마짱(あまちゃん)'''이 대히트를 친 덕에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산리쿠 철도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 등장인물이 언급 한 것처럼 '적자 로컬선', '경치외엔 내세울만한 게 없다' 였지만(...) 다행히도 드라마가 대박을 치며 쿠지시엔 5월 골든위크 기간 방문객이 전년의 2배가 넘는 12만명이나 들어왔고, 키타리아스선에서도 객차에 다다미를 깔고 연회석을 설치한 특별객차에서 갓 잡은 성게로 만든 덮밥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도호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JR 히가시니혼 야마다선 미야코역 - 카마이시역 구간은 복구 공사가 끝나면 산리쿠 철도로 이관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산리쿠 철도는 이 구간을 통해 키타리아스선와 미나미리아스선을 하나로 이을 수 있게 된다. 2017년 12월 25일에 전 노선을 리아스선(リアス線) 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19년 3월 23일에 노선이 이관되어, 리아스선은 총 연장 163.0km로 '''제3섹터 철도 노선 중 가장 긴 노선'''이 되었다. 노선 하나로 JR그룹대형 사철을 제외하고 가장 영업거리가 긴 사철이 되었다.
하지만 2019년 10월 13일,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쿠지에서 카마이시간의 노선 복구 소요 시간은 예상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개통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노선의 70%가량을 못 쓰게 된 상황. # 하지만 2020년 3월 20일에 전 구간 재개통한다고 한다. 산리쿠철도 공지사항(일본어)

2. 노선


노선명
구간
리아스선 (リアス線)
사카리 ~ 쿠지
(163.0km)

3. 철도무스메


철도무스메에 이 회사를 소재로 한 캐릭터인 쿠지 아리스와 카마이시 마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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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지 아리스
소속 : 산리쿠 철도 주식회사/ 운전사
  • 주위를 즐겁게 만드는 무드 메이커.
  • 취미는 사진촬영
  • 좋아하는 음식은 카이센동
  • 이름은 '쿠지'역과 '리아스선'에서 땄다.
[image]
이름:카마이시 마나
소속: 산리쿠 철도 주식회사/ 역무계
  • 모 잡지 편집부의 어시스턴트였지만 취재차 방문하던 도중에 철도가 좋아져 산리쿠철도에 취직.
  • 편집부 시절 인연 때문에 의외로 철도업계 사정에 밝다.
  • 주변의 스텝과 선배들의 응원 속에 매일 공부 중이다.
  • 이름은 '카마이시'역과 리쿠츄해안 국립공원에 피는 '하마나스(해당화)' 에서 땄다.
  • 철도무스메 DS 'Terminal Memory'에서 처음 등장. 설정상 발매 당시는 게임 이후라 한다.
이 중, 쿠지 아리스의 경우 현재까지 피규어만 무려 5종류가 나왔고[1], 사실상 이 캐릭터 하나가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산리쿠 철도는 이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월 산리쿠 철도 개업 25주년 당시 '''미부 나츠키가 직접 그린 쿠지 아리스+@ 포스터'''를 판매 했었다. 그 밖에도 '''캐릭터(아리스) 그리기 콘테스트'''까지 했으니 거의 이 철도무스메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할 정도.
또한 현 이와테현지사 닷소 다쿠야가 2009년 산리쿠 철도 25주년 행사 당시 '''"쿠지 아리스는 나의 신부다"'''라는 드립을 했다(...)
사실 산리쿠 철도가 저렇게 철도무스메를 이용하는 건 '''이런 방법을 써야 할 정도로 극심한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 과거 개통 당시 300만에 육박한 연 이용객이 25년이 지난 지금은 100만도 못 넘길 정도로 급격한 이용객 감소로 인해 적자가 증가하여 결국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원 임금 감축''', '''보유차량 감차''', '''운행 횟수 줄이기''', '''특산품 판매'''과 같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어찌 보면 산리쿠 철도에게 있어 쿠지 아리스는 산리쿠 철도의 생존을 위한 아이돌 배우 같은 존재.
참고로 해당 링크는 산리쿠 철도서 개업 25주년 당시 철도무스메 포스터 관련 글과 쿠지 아리스 일러스트 모집전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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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차량 스티커에도 활용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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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운전사, 역무원 구직광고에도 이 둘을 이용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쓰인건 아니고 철도무스메 컬렉션에 들어있는 것이다.

[1] 하복버전,특급시리즈,프리미엄시리즈,DS버전 시리즈가 더 있다.